한전 순창지사(지사장 황규영, 위원장 황경하)가 지난 8월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본 관내 미나리 재배 농가의 펀딩에 참여하는 사랑을 나눴다.
특히 20일에는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지회장 김봉호)를 방문해 미나리즙도 전달하는 경로효친의 미덕도 실천했다. 미나리 펀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를 돕고자 순창군과 전북지방우정청이 함께 진행해 왔다.
황규영 순창지사장은 “관내 수해농가와 순창 어르신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도움이 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순창지사는 그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해농가 이불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선행을 펼쳐 지역에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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