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부안군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졸업식
제16기 부안군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졸업식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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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기 부안군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졸업식이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가 운영한 친환경벤처 농업대학 졸업식에는 박현규 부안부군수를 비롯해 졸업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벤처 농업대학은 한우심화, 푸드플랜온라인전문과정, 작물재배기술등 3개 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 5월 26일부터 학사일정을 정상 운영해 1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7개월 간 이론·실습·현장교육 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한 농업인대학은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업인 교육사업 중 하나로 부안농업의 발전에 대하여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 농업인대학은 2020년 현재까지 1,500여명의 우수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으며 이날 졸업식에서는 한우심화반 총무 김형란씨가 농업인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학운영과정에 성실히 참석한 작물재배기술반 회장 엄재경씨외 4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농업인이 되기위해 7개월간 학업을 이수해 오늘 졸업식을 맞이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안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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