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간호사 코로나 확진 원광대병원 일부 병동 폐쇄
[속보] 간호사 코로나 확진 원광대병원 일부 병동 폐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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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보건당국은 익산지역 21번 확진자인 원광대병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간호사가 근무하는 병동을 폐쇄했다.

 보건당국은 이 간호사의 직장동료와 환자 2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당국은 원광대병원 내 모든 환자와 의료진을 관리하는 집단관리 체계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익산지역에서 19일과 20일 사이 코로나19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전 익산지역 21번, 2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1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연이어 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20일 오전 익산지역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으며, 이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정헌율 시장이 20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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