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임용고시 학원발 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전북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이용자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권유했다.
20일 오전 8시 현재 노량진 학원발 환자는 5명(197번~201번)으로 확인됐다.
특히 181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발생 등이 무더기로 이어지면서 188번 환자 이후 15명이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이날 8시 현재 20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외출, 모임 등의 자제를 권고하고 철저한 개인방역을 당부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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