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동장 김성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가영)는 18일과 1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효자5동 소재 효자장례타운(대표 유명석)에서 절임 배추와 장소를 제공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 20상자를 담가, 독거노인, 위기가구,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효자5동 새마을부녀회는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매월 ‘소독의 날’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방역에 힘썼쓰며, 다시마, 미역, 김 등을 판매하여 봉사기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행복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고 계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나눔의 생활화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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