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사랑발전모임(회장 김동진, 이하 전체사)은 지난 18일 전북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전체사 구성된 이후 연례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한 해당 3종목을 선정해 진행된다.
이날 장학금은 축구 강동현(조촌초 6년)과 댄스스포츠, 수영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장학금 전달식 이후 전북체육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14년 전북체육종목별 경기단체 전무이사 및 부회장, 감독 등으로 구성된 전체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북체육발전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단체다. 여기에서 발생된 여러 안건들은 도체육회나도교육청에 건의해 전북체육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전체사는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1대와 2대를 맡은 정기남 회장은 임기 만료에 따라 명예회장에 올랐고, 김동진 부회장에 회장을 맡아 향후 제3대 전체사를 이끌게 됐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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