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아수목원이 다음 달 11일까지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산림과 공원, 학교, 유치원 등 참여자가 원하는 장소에 산림교육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숲해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황인옥 전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도민에게 찾아가는 숲해설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수요에 맞춘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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