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양성을 위한 놀이체육지도사 양성과정 진행
자원양성을 위한 놀이체육지도사 양성과정 진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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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인적자원 양성 및 역량 강화 일환으로 놀이체육지도사 양성과정을 한국리더레이션센터 한상준 대표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15여 명의 교육생과 함께 3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놀이체육지도사란 놀이체육활동을 배우고 지도법을 습득하는 전문자격과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놀이를 체육시스템과 접목해 신체발달과 정서적 안정감, 그리고 즐거움까지 가져다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며 어떠한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럼없이 즐기는 활동이다.

 추진 배경은 완주지역의 창의적·역동적인 교육 인력들을 발굴하고, 방과 후 학교 등 전문적 인력풀 확대,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학교-마을 마을교육과정의 폭넓은 체험을 확대하고자 마련한 교육이다.

 교육내용은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의사소통도구 활용 시연, 놀이체육의 의의와 목적, 놀이와 레크리에이션과의 차이점, 아이스 브레이크와 스팟, 놀이체육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자기의 진행방식과 나에게 맞는 방안을 찾고 실습서를 만들어 보는 과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의 소감으로는 ‘3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꽉 찬 만두 속 같은 알찬 수업이라 좋습니다.’, ‘놀이의 전략, 전술, 생각지 못한 이끄는 수업 배웠고 한가지의 놀이보단 한 가지를 통한 여러 개의 놀이가 좋았습니다’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는 24일 8회차 수료식을 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2021년 강사활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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