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추진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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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국가투자예산을 점검하고,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위한 하반기 지방재정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신미란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5개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11월 중 집행실적 점검과 남은 기간 집행제고 방안 및 쟁점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각 주요사업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집행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열린 것이다.

 특히, 집행 대상사업 총 2,327억원 대비 하반기 집행 목표액 85%인 1,978억원 중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방향을 재점검하고,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책 방향이 무엇인지를 검토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및 기성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 고지제도 활용 등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최대로 활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기로 했다.

 신미란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경제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김제시 농촌상황과 농업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각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돼 업무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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