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마을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무주군, 농촌마을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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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의 초고속 인터넷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 간 정보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1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무주읍 운교 및 남천마을 비롯한 설천면 외양지 마을, 안성면 신촌마을 등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GIGA급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농촌마을 통신망 고도화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올해 총 7천564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광역 통신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으로 이들 마을에 통신망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마을의 정보격차가 해소는 물론, 이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주무관 박승호 정보통신팀장은 “앞으로도 무주군 농촌마을의 디지털 격차를 없애기 위해 농촌마을에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인터넷 가입자 수의 부족으로 광역 통신망이 구축되지 않아 인터넷 사용속도가 현저하게 느린 지역을 대상으로 점차 통신망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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