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민물고기 연구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민물고기 연구센터 방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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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18일 완주군 고산면에 소재한 전라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를 방문해 현안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전라북도 민물고기 연구센터 운영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요시설을 점검한 후, 어족 자원의 유지와 보급 및 멸종위기 어종 생태계 복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내 내부 시설을 둘러본 뒤, 현재 추진 중인 친환경 내수면 갑각류 연구시설 건립이 고부가가치인 신품종 양식시험연구와 기술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라북도 수산양식업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당부했다.

 이날 이명연 위원장은 “신품종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내수면 어업이 전북의 미래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명칭이 변경된 민물고기연구센터(구 민물고기시험장)는 고소득 어족 지원인 새우류(큰징거미새우, 흰다리새우)양식법을 개발해 내수면 어업인에게 제공하는 등 전라북도 어업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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