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 797억 지급
지난해 농작물 재해보험 797억 지급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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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전북지역총국은 인삼, 포도 등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과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농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한다.

11월 판매하는 농작물재해보험은 인삼, 마늘, 양파, 복숭아, 자두, 매실, 오디, 밀, 보리, 복분자(고창,정읍,순창), 오미자(장수)가 11월 27일까지, 포도는 12월 4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전북에서는 21,588농가에 797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돼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경영의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과 태풍, 이상저온 등이 연이어 나타나 농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갈수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필요성도 더 높아지고 있다.

보험 가입은 인삼 품목의 경우 전북인삼농협(진안본점, 전주지점, 고창지점 등 3개소)을 통해 가입하면 되며, 복분자는 고창, 정읍, 순창, 오미자는 장수, 보리는 김제, 군산 지역 농축협에서 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복숭아, 자두, 매실, 오디, 마늘, 양파,포도, 밀은 전북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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