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와 시·군, 유관기관(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민간업체 등이 함께하는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으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했다.
18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북트래블마트는 각 시·군 관광자원과 체험여행 상품을 홍보하는 여행상담회, 관광설명회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국내에 거주하는 12개국 35세 미만의 글로벌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해외 마케팅도 이뤄진다.
‘국제청년회의(글로벌청년 스마트관광 네트워크샵)’와 ‘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홍보’활동 등이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북트래블마트에서 각국의 청년이 선호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며 “안심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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