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총자산 1조원 돌파
익산농협, 총자산 1조원 돌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1.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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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이 지난 10월말 기준 자산 총액 1조27억원을 달성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전국 선도농협으로 우뚝 섰다.

 1972년에 설립해 49주년을 맞이한 익산농협은 2015년 3월 김병옥 조합장 취임 이후 예수금 6,323억원, 대출금 3,984억원, 예대비율 63%에서 지난 10월말 기준 예수금 8,910억원, 대출금 7,335억 원, 예대비율 82.3%로 큰폭으로 성장했으며, 예수금 1조원 달성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자산 1조원 시대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향후 50년을 뛰어넘어 100년 농협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조합장은 “본격적인 생산·유통·가공 전문농협 도약을 위해 대체작물 육성, 가공사업 확대, 다양한 보조사업 실시 등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농협은 13개 본점과 지점, 3개 하나로마트, 미곡종합처리장, 주유소, 떡 방앗간, 농기계수리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협으로 알져지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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