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효(孝)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
완주군 ‘효(孝)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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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지원 사업의 하나인 ‘효(孝)지도사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진행됐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효(孝)지도사 강사 양성과정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여성새일팀), 사단법인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이 지원으로 청소년들에게 효 인성교육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진행됐다.

 지난 10월 13일부터 4주에 걸쳐 100시간 동안 12명의 교육생이 전통 효 사상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현대적 효, 미래적 가치로서의 효, 밥상머리교육 등 효(孝)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효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효지도사로서 완주군 관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기관 및 단체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교육을 실시하며, 효의 근본인 공경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2021년에도 효지도사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인 효를 실천해 도덕성이 바로 서고 지역민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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