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향후 10년 내다보고 군 관리계획 수립 박차
고창군, 향후 10년 내다보고 군 관리계획 수립 박차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1.18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30년을 목포연도로 하는 중기계획인 고창 군 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재수립하는 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앞선 6월 입찰을 통해 과업수행 용역사 선정이 완료됐다. 현재 고창군의 토지이용, 교통, 환경, 경관, 안전, 산업, 정보통신, 보건, 복지, 안보, 문화 등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 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2022년 상반기 내 최종적으로 지형도면고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더욱 구체화 시키고, 인구 감소 시대에 대비한 군관리계획을 수립해 군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고창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행정계획인 만큼 민관이 울력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