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김제시의회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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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30일간 진행될 제246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를 포함해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 예산안 처리 등 다양한 주제를 대상으로 30일간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행정감사부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본예산 심사까지 30일간 올해의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총체적으로 점검해주시고, 김제시가 목표한 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올 한 해 김제시의회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 송구한 마음이다”며 “우리의 가치가 시민의 삶과 행복에 있음을 기억하며, 김제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오상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향후 농작물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밭작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을 제안했으며, 이정자 의원은 ‘아이스팩 분리수거 전용함 설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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