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엔아이인슈컨설팅(대표 백강현)에서 무주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자리에서 백강현 대표는 “무주지역의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면서 “그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황인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백 대표는 지난 1월에도 무주군 측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김국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