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1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에서 북부권역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놀이 교원연수’를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석문 전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과 신소영 금지동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수신호, 개인 및 집단놀이, 포크댄스 및 동요댄스를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남원월락초등학교에서 남부권역 희망교원 30명을 대상으로 교원연수를 운영한 바 있으며, 27일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중부권역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원연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 및 잼버리 지도자를 양성하고, 코로나 19에 따른 비대면 교육활동 및 개인별 놀이를 활성화 해 청소년단체·동아리·학급 운영의 효율성 및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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