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재배농가 소득보장 2020년산 공공비축미 적극 매입 추진
벼 재배농가 소득보장 2020년산 공공비축미 적극 매입 추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1.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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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0년산 공공비축미(벼)를 12월 31일까지 본격 매입한다.

올해 전북도의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지난해 대비 3.5%(2천460톤) 증가한 7만3천693톤이다. 정부 농산시책 최우수 평가와 쌀 적정생산(타작물 재배) 실적 인센티브가 반영된 것으로, 정부의 총 매입량(48만6천111톤)의 15.2%를 차지하고 있다.

16일 기준 도내 공공비축미 매입실적은 3만197톤(약 41%)이다.

산물벼는 계획물량의 76%인 1만1천642톤을, 일반벼는 32%인 1만8천555톤을 매입했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태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 벼의 경우 11월 30일까지 농가 매입 희망물량 693톤 전체를 사들일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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