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 학대피해아동 마음돌봄키트 나눔행사
한국철도 전북본부, 학대피해아동 마음돌봄키트 나눔행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17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철도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는 17일 굿네이버스 전북서부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익산역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마음돌봄키트’ 20박스(200만원상당)를 제작해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전달한 마음돌봄 사업기금 2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아동들에게 전달할 키트를 직접 제작·전달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모 전북본부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아이들에게 놀이키트가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혜대상을 다양화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지역사회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생필품키트, 농산물꾸러미 등을 제작해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