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안정 공급 소통 간담회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안정 공급 소통 간담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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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센터장 박봉산)가 2021년 로컬푸드 농산물을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생산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7일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는 품목별 생산자 간담회를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품목별(감자, 양파, 무, 당근, 양배추) 생산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산물량 및 출하시기 등 의견을 나누고 농산물 생산·공급관련 애로점과 발전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매년 농가 간담회를 통해 완주공공급식센터와 생산자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 혁신도시 공공기관, 서울시 강동구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등 250여 곳에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박봉산 센터장은 “시기별 농가 간담회를 통해 판로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고품질농산물을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는 공공급식에 대한 신뢰성과 더불어 체계적인 기획생산, 유통을 위해 오는 20일과 27일 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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