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가스공사 무신고 숙박업소 LP가스 특별점검
부안군·가스공사 무신고 숙박업소 LP가스 특별점검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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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무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가스 안전 특별점검을 18일 실시한다.

 무신고 숙박업소 LP가스 특별점검은 지난 1월 강원도 동해시 무허가 펜션 가스폭발사고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면서 숙박업소의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겨울철 난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철저한 대처가 필요함에 따라 실시된다.

 부안군은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펜션 등을 운영하는 무신고 숙박업소 및 농어촌 민박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숙박업소 완성검사 실시와 농어촌민박 안전점검 확인서 점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부안군 김창조 미래전략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부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설의 안전이 첫 번째”라며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관광과 문화의 중심에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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