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 JJ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사랑과 평화’팀 대상 수상
전주비전대 LINC+ JJ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서 ‘사랑과 평화’팀 대상 수상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11.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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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최승훈)은 전주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LINC+ JJ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주비전대 전기과‘사랑과 평화’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여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 및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각 대학에서 총 30개 팀이 참가하여 각 팀 작품을 영상으로 발표했다.

 대상을 차지한‘사랑과 평화’팀은 ‘편리한 야외활동을 위한 다기능 스마트 벤치’(지도교수 김창현, 참여학생 박진원 외 4명)를 소개했다. 최근 야외활동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가 되면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저장된 전기를 이용하여 무선충전시스템, 벌레퇴치기능, 인체감지조명, 비상벨 동작 등 여러 기능과 편리성을 갖춘 다기능 벤치이다.

 또한 우수상으로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상부상조’팀, 그리고 우수상 2팀 등 총 10팀이 이번 대회에서 수상했다.

 한편 김창현 전기과 교수는 “여러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벤치 주변에 모기 등 해충방지를 위한 3KHz 대역의 고주파수 스피커 방출, 무선충전기 및 위급상황을 대비한 비상벨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한 작품으로 필요한 곳에 손쉽게 설치 가능하고 특히 공원이나 농촌 지역 등에 설치하여 이용한다면 보다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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