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내일키움일자리사업 72개 운영기관과 업무협약
전북광역자활센터, 내일키움일자리사업 72개 운영기관과 업무협약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11.16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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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16일 코로나19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일키움일자리사업 72개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일자리 제공을 위한 운영기관과 참여자를 발굴했으며 자활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복지시설 등 72개 운영기관에 180여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다.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은 11월부터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하지만 상당수 기관에서는 계속 채용 의사를 밝혀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게 됐다.

내일키움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폐업하거나 실직으로 생계가 어렵고, 65세 미만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의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승철 센터장은 “오늘 내일키움일자리사업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고 내년에도 이같은 일자리사업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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