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2021년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우리밀 국내육성 품종 대규모 생산기반 기반조성 등 78개 사업에 금년대비 사업비 141% 많은 44억2억원을 확보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확보한 예산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 센터 청사 신축 사업비 90억를 제외한 결과이기에 한층 더 의미있는 예산으로 농업인과 동고동락하는 농업기술센터인 만큼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사업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나타났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설치한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딸기 설향을 시험재배중에 있으며 교육장 활용으로 농가들에게 딸기재배 체험과 컨설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재배기술 구축으로 수출까지 이어갈 수 있는 사업비 또한 내년에 확보함으로써 수출의 길도 활짝 열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주력사업인 푸드플랜과 연계 추진할 수 있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다른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 유통해서 농가에게는 좀더 많은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 밖에도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소규모 가공창업장 판촉지원,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보해 농업인들의 피부에 직접 닿을수 있는 다가가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게 됐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소장은 “농업인을 위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존재하는 농업기술센터인 만큼 농업인이 웃음을 웃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