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서면-도봉2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부안군 하서면-도봉2동 주민자치위 자매결연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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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하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점자)는 서울 도봉구 도봉 2동 주민자치회와 공동번영과 사회·경제·문화·예술·관광·체육 등 각 분야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하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최점자 하서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용추 도봉 2동 주민자치위원장, 기세을 하서면장, 이성기 도봉 2동장과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두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 문화체험 교류, 특산물 홍보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활성화와 관련된 협약을 맺고 협약서와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어 하서면에 위치한 석불산, 잼버리공원, 새만금전시관 등을 방문하여 부안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나아가 2023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안군 기세을 하서면장은 “도봉2동과 자매결연을 통해 타지역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하서면의 특산물 및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고 두 지역이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킨다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및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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