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심원면 봉사단체 ‘행복한심원’ 장학금 650만원 전달
고창군 심원면 봉사단체 ‘행복한심원’ 장학금 650만원 전달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11.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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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심원면 봉사단체인 ‘행복한심원’(회장 이대열)이 13일 관내 저소득층에게 장학금 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총 13가구에 5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육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대열 회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 학생들이 심원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성 심원면장은 “심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육성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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