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효문화 학술세미나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효문화 학술세미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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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은 지난 13일 오후 전주시의회에서 제3회 효문화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효 문화도시 전라북도, 전주시, 그 명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최명규 전주부시장, 박병술·김은영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이해숙 군장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이남숙 전주시의원 등이 토론을 펼쳤다.

 김덕균 단장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효자동, 전주비빔밥 등은 가족문화와 효심이 서려있는 전통문화의 대표적 상징이다”며 “전주의 전통과 효문화 특징과 의미를 살리는 것이 전주의 생명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의 효문화 자산을 보존하는 박물관 건립과 그 정신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구성한 효문화콘텐츠 개발과 교육, 그리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전북효문화교육원(가칭) 같은 전문적인 민간단체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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