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17일부터 25일까지 새만금 유역 6개 시·군의 하수도 공사 현장과 환경기초시설 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동절기 대비 공사현장과 환경기초시설의 제설 자재 등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 설치(가설시설물) 및 관리상태 등이다.
지난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재해복구 진행사항도 살핀다.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에 대해서는 기존에 수립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서재영 도 새만금수질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수도 시설물을 구축하고,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 사업이 계획기간 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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