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1월은 숲의 혜택을 되갚음 하는 달
전북 11월은 숲의 혜택을 되갚음 하는 달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1.15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는 11월 한 달 숲 가꾸기 기간으로 운영

전북도는 11월 한 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각 시·군 및 산림조합 관계자 280여명은 산림 16.2ha에 비료·거름주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체험행사와 산지 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 13일에는 전북도와 완주군 관계자 40명이 완주 국립농업과학원 일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도는 올해 총 사업비 256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15,910ha)과 연 5만 7천명을 고용하는 녹색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해중 도 산림녹지과장은 “숲 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흡수원 확충과 기후변화에 대비한 녹색 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림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녹색일자리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