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탄은행에 3,500만 원 기부
신협, 연탄은행에 3,500만 원 기부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1.13 16: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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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13일 소외계층 지역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기부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금융권 합동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연탄 기부와 봉사 참여가 줄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커진 홀몸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활동에는 신협을 포함한 총 8개 기관 및 협회 등이 참여했으며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총 21만 2,500장(1억 7천만 원)을 기부하며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뜻을 모았다. 기부한 연탄은 1가구당 150여장씩 총 1,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사랑의 연탄 기부 활동이 코로나19와 다가오는 겨울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협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2015년부터 연탄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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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 2020-11-14 23:33:03
얼마 전, 연탄 기부 수가 전보다 줄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봉사자가 줄었다고 하였는데요, 이렇게 기업에 나서서 연탄 나눔을 실현하니 안심이 됩니다. 더 많은 기업의 기부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