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농특산품 중소기업 페스티벌 팡파르
2020 농특산품 중소기업 페스티벌 팡파르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1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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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앞마당

 2020 농특산품 중소기업 페스티벌이 13일 전주시 호성동 진안로컬푸드 앞마당 특설부지(전주시 자동차등록사업소 건너편)에서 개막된다.

 29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전국의 농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 판매 및 축하공연이 이뤄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전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함으로써 활기를 되찾고 전국 각 지역 농특산품의 판로 개척 및 소비를 촉진할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스티벌에는 진도미역, 무주천마, 지리산 자연꿀, 임실치즈, 지리산 약초, 구기자, 용대리 황태, 봉평메밀, 진안 벌꿀, 영광 보리굴비, 임실 엉겅퀴, 안동마죽, 여수 갓김치 등 전국 농특산품이 입점한다. 또한 편백나무 반신욕조, 천연염색, 척추교정의자, 참좋은 숯침대, 카페트 생활이불, 한국도자기, 수정공방, 태현모피, 기능성 공구나라 등 중소기업 제품들이 출시된다.

 특히 시골버스 안내양 김정연과 코미디언 조문식 등이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편성 JTV전주방송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빅이벤트 특별공연에는 보이스트롯 황민우·황민호 형제, 김정연, 정진, 주용필, 조문식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2시 리싸이틀 형제공연과 14일 오후 2시 정읍출신 방세희양 공연 등 트롯신동들의 향연이 펼쳐져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갖춰 철저한 방역관리하에 진행되며 고객들에게는 주방용품 3종 세트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3일간 이어진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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