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위, 순창군 두지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
균형위, 순창군 두지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
  • 청와대=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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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두지마을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평가 결과 우수 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5년에 선정되어 전체 사업이 완료된?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5개 지구에 대한 평가를?추진, 최우수 충남 서천군 장선마을을 비롯해 충북 괴산군 관평마을, 전북 순창군 두지마을, 전남 화순군?구암마을을?우수 지구로 선정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inimum)을 보장받을?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15년부터 취약지역을?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하천·교량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주민역량 강화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포함된다.

 우수지구로 선정된 시·군은 균형위 위원장상, 농식품부 장관상?등 표창을 수여받고, `21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시 해당?지자체에 가점을 부여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청와대=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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