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11.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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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20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12일 전북도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 11개사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0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 ▲코엔에프 유한회사(대표 임종목) ▲㈜이삭특장차(대표 배철환) ▲주식회사 우성이앤에스(대표 조이행) ▲현대농기계(대표 정다운) ▲주식회사 대성메디칼(대표 양용호) ▲주식회사 세일특수강(대표 이상복) ▲주식회사 조은세상(대표 이대진) ▲주식회사 세림현미(대표 고종환,고태경) ▲삼동허브㈜(대표 신병일) ▲주식회사 산과 들(대표 김인식)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이차보전 3.0%(일반기업 2.0%)로 지원 받는다.

우수중소기업인상, 도약기업, 선도기업 등 각종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도는 최근 5년간 선정된 기업 88개사 중 70개사에 경영안정자금 융자 236억원을 이차보전 3%로 지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내 제조업체의 90%가 중소기업으로, 전북경제의 핵심이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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