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도내 2개사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전북지방조달청, 도내 2개사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11.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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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도내 업체 주식회사 태평양과 한삼코라(주)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군산 소재 주식회사 태평양(대표 김태수)의 ‘현광방지시설을 겸비한 중앙분리대용 발포합성수지제 시선유도시설물’은 중앙분리대용 차량방호울타리의 윗면에 설치하며 야간에 반대 차도에서 다가오는 차량의 전조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눈부심을 막아주는 제품으로 특수 소재를 사용하여 차량 충돌 시 파손되지 않아 인명 및 차량손실을 방지해주는 특징이 있다.

한삼코라(주)(대표 조민수)의‘회전수류 발생의 원통 웨이브형 STS 물탱크’는 새로운 형태의 웨이브형 물탱크로 콘크리트 내부에 적용되는 기존 물탱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위생성과 구조 안정성을 모두 향상 시킨 우수한 제품이다.

이주현 전북조달청장은“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판로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지정업체는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과“도내 공공기관에서는 지역 우수기업의 육성ㆍ발전을 위하여 도내 우수조달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전북지역 우수조달물품으로 등록된 업체는 44개사, 56개 제품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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