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재향군인회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부안군재향군인회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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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재향군인회(회장 송용일)는 12일 향군회관에서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를 비롯해 각 보훈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코로나 19로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좌석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향군발전에 공헌한 회원에 대해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안보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규 부안부군수는 “제68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안보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부안군재향군인회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하고 앞으로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일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지금까지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보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회원들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안보 의식확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내실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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