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추진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12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와 웹 드라마를 지상파 TV와 웹 플랫폼을 통해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와 ‘K 태권도, 도약을 꿈꾸다’, 웹 드라마 ‘태권 삼남매’는 정부 국정과제인 ‘태권도 10대 문화콘텐츠’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0 태권도 소재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 국비지원을 통해 제작되었다.

 국내·외 태권도인 3인을 주인공으로 태권도를 통한 삶과 정신 그리고 의미를 찾아가는 태권도 휴먼 다큐멘터리 ‘2020 태권도를 말하다’는 ‘SBS, 살맛 나는 오늘’에서 4부작으로 편성, 방송된다.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둔 어린 삼남매의 이야기로써 태권도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꽃피우는 과정을 그린 태권도 웹 드라마 ‘태권 삼남매 시즌 2’는 오는 23일부터 10주간 매주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TV를 통해 방송된다.

 ‘파워 태권도’와 ‘태권도문화페스티벌’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K태권도, 도약을 꿈꾸다’는 JTV 전주방송 개국 23주년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12월 6일 방송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해 태권도가 무예와 스포츠서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의 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무주=김국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