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임신·출산·돌봄’ 서비스 시행
익산시 ‘임신·출산·돌봄’ 서비스 시행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11.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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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임신·출산·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야간과 휴일까지 확대해 맞벌이 부부는 물론 갑작스런 일정이 생긴 부모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등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다른 자치단체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현대사회 구조상 맞벌이 부부는 임신과 출산, 아이 돌봄은 모든 가정이 겪어야 할 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익산형 임신·출산·돌봄 서비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정책 일환으로 내년부터는 남성까지 확대해 난임 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돌봄공동체 ‘공동육아 나눔터’는 아이를 기르는 부부들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부모들이 느끼는 현실감 있는 다양한 정책을 끌어내는 창구가 되고 있다.

 익산시의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임신·출산·돌봄 서비스 확대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한층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임신·출산·돌봄 정책은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보육환경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행복한 품격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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