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학협력단과 (사)전북행정발전연구원이 지역발전을 목표로 정책사업과 제도 개선 사안을 함께 연구하고 인력자원과 학술정보를 교류하는 데 합의했다.
지난 10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전주대 산학협력단 변주승 단장과 (사)전북행정발전연구원 김동오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서 공동발전과 공동연구 및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정책사업·제도개선 관련 공동연구 협력, ▲우수한 인력자원의 상호지원 교류, ▲학술정보의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사)전북행정발전연구원 김동오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사회의 환경 속에서 행정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 실적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주대와의 협업을 통해서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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