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지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는 최근 ‘전북에서 즐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했다.
㈜코트파(한국국제관광전, 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행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관광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는 전북투어패스를 포함한 언택트 청정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고, 체험활동을 비롯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북이 청정·안심 지역임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남원과 순창, 완주, 진안 등 도내 시·군이 함께 참여해 각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정보와 체험활동도 소개했다.
이정석 도 관광총괄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과 여행을 멀리하는 시기에 전북의 관광산업이 조금씩 생기를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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