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25회 농업인의 날 남원시 농업인대상 시상
재25회 농업인의 날 남원시 농업인대상 시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20.11.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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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단촐하게 진행했다.

남원시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은 농림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농업인으로 해당 분야에 공적이 있는 농업인을 시상했다.

이날 농업인대상으로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에 앞장선 선도농가로 ▲식량작물부에 이백면 안명엽, 시설상추에 신바람을 불고 온 ▲원예·과수·특작 부문에 수지면 유진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몸소 농업혁신을 실천한 ▲축산 및 임업 부문에 이영성씨가 부문별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재25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재25회 남원시 농업인의 날

또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 농정단장 이남록,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 유수경,원예산업과 김지환 주무관이 농업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수해로 힘들었지만 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단합, 남원농업의 선진화 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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