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이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날인 18일은 ‘단순함으로 찾는 자유와 행복’을 주제로 ‘가장 단순한 것의 힘’탁진현 작가의 심플(미니멀)라이프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24일은 동화 ‘초코파이’의 저자 김자연 작가의 ‘나는 안녕하십니까’ 마음치유 강연이, 마지막으로 26일은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前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삶’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서진순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감성과 이성이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및 행사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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