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산업메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성황리 분양 중!
新산업메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성황리 분양 중!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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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테크노밸리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대에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가 성황리 분양 중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일원에 위치하는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와 산업시설지구 두 곳으로 구성, 총 211만㎡규모로 조성된다. 이 사업은 동서건설·완주군·오에스개발·한국투자신탁·효성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IC, 익산∼장수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완주일반산업단지와 완주테크노밸리 제1산단 등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산업용지는 트랙터 제조기업인 LS엠트론과 항공기용 컨테이너 제작업체인 ARK와의 투자 협약 체결 등 수십여 중소기업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산단 내에는 자동차·트레일러, 기계산업 등 다양한 미래 신성장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약 39만㎡ 규모의 미니복합타운으로 만들어질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지구는 대규모 부지를 기반으로 완주테크노밸리 1·2산업단지, 전주 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산업단지 등 인근 산단 종사자들을 모두 품을 예정이다. 현재 주거용지 총 148필지에 대한 분양계약은 100% 완료된 상태다.

 특히 완주군은 풍부한 산악 및 수변 관광 자원을 보유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게다가 이번 미니복합타운은 산업단지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인근 지역에 마련됨으로써 보다 청결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단지 주위로 둔산공원과 봉실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웰빙 라이프를 한껏 누릴 수 있다.

 또 미니복합타운이 위치한 완주군은 광역 고속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지역이다. 단지는 지방도 799호선과 맞닿아 있어 도시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이어 호남고속도로와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서울은 물론 전주, 익산, 대전 등 내륙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외에 우석대학교, 백제예술대학 등 교육시설과 전북대학교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등 연구시설과 가깝기 때문에 임대 수요 확보 및 고급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

 172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시설지구에는 자동차·트레일러 분야를 기반으로 전기장비, 전자부품, 비금속 광물제품 등 다양한 제조업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LS엠트론, ARK 등이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화학·바이오 소재 관련 중견기업들이 입주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

 현재 완주일반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테크노밸리 1산업단지 등 완주군 내 모든 산업단지는 빈 곳없이 성황리 운영 중에 있다.

 향후 제2일반산단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96개의 차세대 첨단기업이 들어섬과 동시에 1만4,5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나아가 1조원의 투자유발, 3조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8,500여명의 인구증가 등 긍정적인 시너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완주군은 다양한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15만 자족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5월 착공, 2021년 4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금년 12월 기반공사 마무리 이후 본격적인 공장 입주가 이어질 예정이며, 96개 첨단산업 및 1만4,500여명의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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