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새만금 현장 견학
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 새만금 현장 견학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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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만금지원협의회(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11월에 위원 20여명과 함께 새만금 내부개발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새만금 동서도로, 군산수상태양광발전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업현황 청취, 새만금홍보관 등을 방문 짧은 시간이지만 새만금의 과거부터 현재의 사업 진행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11월 24일에 개통 예정인 새만금 지역 내 최초 내부 주 간선도로인 동서도로(20.4km)를 자동차로 달리며 새만금 신항과 공항,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등 육·해·공을 연결하는 핵심 동맥이 될 동서도로에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며 앞으로 2023년 이전에 개통될 남북도로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김영배 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군민들이 새만금을 알릴 수 있도록 방문 견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우리 군 의견이 반영되는 새만금 기본계획(MP) 개정과 대법원 소송중인 새만금 1,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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