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자연마당,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부안자연마당,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11.11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이 조성한 부안자연마당이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자연마당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8년 1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된 사업으로써 지역주민 및 탐방객 삶의 질 향상과 코르나19로 지친 심신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자연마당은 인근 문중산(3.5ha), 신운천 생태하천(20ha) 및 지방정원(10ha)과 연계됨으로써 하천의 수질이 크게 향상되어 부안읍 지역주민 산책로와 쉼터로 새로이 자리잡고 있다.

 (사)한국생태복원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한 제20회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동·식물 서식공간 비오톱, 유지관리(예초, 제초 등), 국화꽃 전시회,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접근성 양호로 많은 활용도 부분이 높게 평가되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부안자연마당 인근에 있는 수생식물을 테마로 하는 부안지방정원은 2021년 4월말 완공할 계획으로써 생태하천과 연계된 지방정원 및 자연마당이 재난 수준의 폭염, 미세먼지 등의 저감효과를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군정방침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정비사업 공모전에서도 신운천 생태하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부안읍 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