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무주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 무주=김국진 기자
  • 승인 2020.11.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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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증가추세에 있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농한기를 이용해 진행하는 이번 검사는 만 7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들 가운데 치매 안심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어르신을 먼저 찾아갈 계획이다.

 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 정신상태 검사도구(MMSE-DS)를 이용해 진행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 및 치매 의심자에 대해서는 치매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병원진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치매안심팀 박인자 팀장은 “치매는 예방과 함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노년을 치매로 고통받으시지 않도록 제대로 된 검사와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무주군치매안심센터(☏063-320-86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주=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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