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지역 17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서울 송파구 410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1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 거주하는 A씨(60대)는 이날 오후 6시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일 천안 방문 당시 한 식당에서 송파구 41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A씨와 접촉자는 없다고 도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A씨는 현재 군산의료원 격리 병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A씨 휴대전화 GPS 기록 등을 통해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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