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맞춤형 교육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 맞춤형 교육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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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10일 익산형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청년센터 청숲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16개 부서, 19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33명이 참석했으며 원광대학교 일자리센터 문재훈 컨설턴트가 경력의 중요성과 목표설정, 직무에 대한 이해, 기업의 인재상과 나의 장점 찾기 등 성공적인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단순 노무나 업무 보조가 대다수인 기존 공공일자리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취업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운영해 참여자가 다양한 업무 경험과 능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딤돌 일자리 형태이다.

근로기간은 최대 10개월 정도로 취업 준비 기간이 보장될 수 있으며 육아와 가사를 돌봐야 하는 여성과 취업준비 청년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다양화였고 직무교육 및 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내년 익산형 뉴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년 1월 말에 신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859-5292)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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