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완주군 아동 치료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완주군 아동 치료비 지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11.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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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에서 진행하는 ‘의료비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이 선정돼 언어치료비 2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은 유관 아동복지기관들과 함께 진행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에서 논의한 끝에 선정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꾸준하게 교류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국내 아동복지전문 대표기관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아동 3688명에게 27억 원 상당을 후원하기도 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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